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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부산 여행에서 배운 것.
힐링 여행이라고 해서, 체력 소모가 없는 것은 아니다.
기분이 좋아짐과, 컨디션이 나빠짐이 공존할 수 있다.
부산시민공원의 역사.
서면에 느낌 좋은 맛집 많다.
내가 좋아하는 사람은,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. 그녀가 이걸 알면 좋아할텐데, 전해줄 날이 오길.
돈에서 행운을 쫓는 사람들이 내 생각보다 정말 많다.
사진은 어렵다.
모래사장의 모래는 신발과 양말 투과력이 좋다.
챗지피티는 감기 걸리면 온천욕이 좋다고 배웠다.
몸 상태가 안좋으면 머리 회전이 느려지고 투덜력이 올라간다.
부산 잔치국수에도 연기가 난다. 대구만 미지근한 듯.
초원복국 본점 11시 반엔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다.
광안리 방파제길 뛰기 좋다.
언젠가 다시 부산 오면 하고 싶은 것.
구봉산-엄광산-구덕산-승학산 등산
부산현대미술관 들렸다가 을숙도 피크민 산책
부산시립미술관 리모델링 끝나면 방문
광안리 방파제길 달리기
다시 나락서점 들려 맘에 드는 책 사기
현지인 추천 맛집 아저씨대구탕, 해운대밀면, 풍원장시골밥상 먹으러 가기
서면 미슐랭 맛집 도전
내 몸을 과신해 아프기 시작했는데도 여행을 취소하지 않은 후회는 있지만, 다녀온 장소에 대한 만족감은 커서 그래도 남은 것은 있다는 위안이 있는 여행이었다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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